대구 달서구체육회는 지역 리그 정착화를 위해 2021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를 8월부터 4개월간 게이트볼, 족구, 파크골프, 축구 4개종목 600여명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는 2019년부터 대한 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부문별 2천만원형에 게이트볼, 파크골프 2개 종목이 선정되었고, 시 공모에 족구종목이 선정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리그에 들어간다.또한 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축구는 무더운 여름밤을 축구를 통해 극복하며 평일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무력감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해 체력 향상 및 경기 경험을 확대하고자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월배 축구장에서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로 생활체육 활동이 위축된 동호인들 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억눌렸던 체육 활동에 대한 갈증 해소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며, 달서구 체육회 사무국은 "대회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해 리그를 운영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대회를 주최하는 윤영호 달서구 체육회장은 “동호회 리그 사업을 통해 지역 리그가 더욱 정착화 되고 생활체육인들도 엘리트 선수들과 같이 체계적인 리그 참여를 통해 이전 보다 더 많은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얻게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리그 대회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를 개최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장기간의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가는 시기에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를 이겨내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운영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달서구 뉴스 dalgubulnews.com기사제보 dalgubul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