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행사가 9.28(토)~29일(일)까지 양일간 축구, 야구 예선전 경기를 비롯해서 22개 종목이 개최되었다.
▲ 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축제로 28일(토)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구·군선수단 3,000여명과 시민 3,000여명이 함께 개회식에 참여, 생활체육을 통해 구·군간의 경쟁을 넘어 화합의 장이 되었다.
▲ 대회 관련 사진(수영,야구)
종목별 구·군대항전에서는 8개 구·군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작년 북구가 강세를 보였으나 올해 첫 출전한 체조(회장 김상호)를 비롯한 6개 종목에서 우승한 북구를 제치고 달서구가 무려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태권도(회장 전종열)가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 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대회 결과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상임부회장, 신재득사무처장은 양일간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격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체육으로 동호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증진과 동호인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